[항공사 관광청 소식] 미술의 향기에 흠뻑 젖는 홍콩여행 등

입력 2015-02-16 07:01  

[ 김명상 기자 ] 미술의 향기에 흠뻑 젖는 홍콩여행

아시아권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미술품 장터)로 자리잡은 ‘아트바젤 홍콩’이 다음달 15~17일 홍콩 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린다. 37개국 230여개 갤러리가 참가해 전 세계의 주목할 만한 작품들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5월에 열렸으나 올해는 스위스바젤이 6월에 열리는 것을 고려해 개최 시기를 앞당겼다.

막바지 겨울을 오로라와 함께

캐나다 노스웨스트주 옐로나이프에서는 겨울 오로라 시즌이 오는 4월 초까지 이어진다. 가는 겨울이 아쉬운 이들에게 특히 좋은 기회다. 옐로우나이프 시내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오로라 빌리지’에서 오로라를 편안하게 볼 수 있다. 오로라빌리지 안에 있는 ‘더 로지’ 레스토랑에서 버팔로 스테이크나 신선한 생선요리 등을 즐길 수 있어 미식여행으로도 좋다. 오로라 관측 외에 극지방 원주민 체험, 스노모빌 운전, 개썰매 타기, 극지방 얼음낚시 등 독특한 야외 레저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캐나다관광청 kr-keepexploring.canada.travel

이제 번거로운 공항세는 그만

필리핀 마닐라발 국제노선 터미널에서 여행객들이 내야 했던 공항세(550페소)가 항공요금에 포함됐다. 지난 1일 예약 및 발권된 항공권부터 적용됐다. 필리핀을 방문하는 여행객은 한층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됐다. 필리핀관광청 7107.co.kr

독일로 가는 또 다른 길, 캐세이패시픽

캐세이패시픽항공(cathaypacific.com/kr)이 오는 9월1일부터 홍콩~뒤셀도르프 노선에 주 4회 취항한다. 국제 비즈니스 중심도시이자 패션과 무역업이 발달한 뒤셀도르프는 캐세이패시픽의 독일 내 두 번째 취항지다. 홍콩~뒤셀도르프 왕복항공권(일반석)은 88만5200원부터. 1644-8003

기내에서 즐기는 스타벅스 한 잔

델타항공(delta.com)은 모든 항공편에서 스타벅스 커피를 제공한다. 종류는 ‘스타벅스 파이크 플레이스 로스트’와 ‘스타벅스 비아 레디 브루 이탈리안 로스트’ 디카페인으로, 재활용컵을 이용한다. 델타항공은 2013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을 오가는 노선 등에서 스타벅스 커피 서비스를 처음 시작했다.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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